장기 출장은 많이 가보았지만 한달 넘어서는 장기 여행은 그리 준비해 본적이 없는데.. 막상 알아보니 살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 중에 꼭 가져가야 할 것 중에 없는 것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유럽 여행은 캠핑보다는 호텔이나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인과 같은 곳에서 보낼 생각이다.
캠핑은 가족이 아니 좋아해서.. 패스!
1.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라면 끓일때 쓰던 포트이다. 용도는 간단한 라면이나 국! 가격도 매우 착하다.
2. 전기 밥솥.. 미니... 햇반을 가져가는 것보다 작은 전기 밥솥을 가져가서 그곳에서 쌀사서 밥 지어먹는게 훨 낫다.
차 끌고 다니는 여행일 경우에 말이다. 그렇다고 좀 추운 날에 캠핑을 계획한 것은 아니다. 취사 가능한 아파트형 호털에서 식사준비용이다.
3. 멀티 어댑터, 유럽인 한국과 동일한 220V 이지만 콘센트 모양이 달라 반드시 필요하다. 출장다닐때는 호텔에서 빌려 쓰거나 했지만, 들고 다니는 전기기구가 많아서 필수다. 2개 구매함 그래봐야 만원정도...
4. 글고 집에 있는 전기 장판 가져가야 한다. 혹시 바닥이 뜨끈한걸 원한다면 말이다.. 유럽 마트에서 다른건 몰라도 전기장판은 구하기거 거의 어렵다,
다음편은 일정 짜기와 렌트하기다...
